짖는 소리... 미칠 것 같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부근에 1년 6개월 정도 왔는데 원룸 계약이 1달 남았을 때 층간소음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급하게 구해서 이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저는 고향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같이 살면서 층간소음은 다 겪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저는 14년 넘게 고향에서 개를 키워왔습니다. 아파트 샀을 때 개소리에 대한 불만이 여럿 들어서 스트레스 없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래서 개를 키우는 어려움을 다 압니다.
6개월 전부터 이 집에서 살고 있는데, 계약서에 있는 반려동물 금지 조건을 보고 계약을 했습니다.
나는 4층에 살고 주인은 5층에 산다.
나는 그 집을 정말로 좋아했다. 주변에 술집과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집들이 많아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3월 중순 어느 시점부터 옆집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 그 집은 몇 주 동안 비어 있었지만 이사를 하고 보니 하루나 이틀 정도 빈 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육이 금지되어 있는 건 알지만 일어난 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 답이 없고 개가 계속 짖더라고요.
짖는 정도는 한 번에 20번 정도 짖고 심할 경우 새벽 3시까지 짖는다.
여기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메모용으로 사육이 금지되어 청소를 부탁드렸는데 밤에 건물 복도에서 전화로 시끄럽게 떠드셨죠? 그리고 문을 쾅 닫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밖에서 테이프 소리가 들렸다.
오답을 하면 강아지가 너무 많이 자고 있다며 자신있게 허락을 받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소음이 들려서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 제가 늘 스트레스를 받아 가족들이 집까지 찾아와 주셨고, 아버지는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삼자회담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메모를 하고, 찢어서 엘리베이터에 싣는다. 나는 당신이 무엇을하고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알고 있으므로 개가 짖는 것은 당연합니다. 개야?
나는 이 메시지를 받았고 방금 집주인에게 계약을 파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옆집 부동산 번호를 알려줄 테니 옆집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다.
새 주인에게 현재 상황이 이렇다고 말하자 그는 너무 창피하다고 투덜거렸다.
부동산에서도 소음 민원이 많이 들어와 범죄자처럼 전화를 걸었다.
거의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똑같네요
부동산 중개인과 몇 번을 이야기해도 거의 항상 내 문자를 무시하거나 드물게 응답합니다.
물론 개가 짖는 경우 소음이 나오지 않도록 중간 문을 닫습니다. 그런 건 없어, 그냥 짖지마! 그냥 얘기하고 날 내버려 둬. 내가 미친거야. 그들은 아침 2-3시에 짖습니다.
3일전에 다시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다른집을 알아보려고 연락을 드렸는데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나오더군요.
이번주 내내 아침부터 짖어서 오늘 새 주인에게 제가 이상한 상황이라 엘레베이터에 공지를 붙이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연락이 왔고, 왜 제 사업을 키우려고 하시나요? 나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기다리라고 말했다. 버리고싶다
아니요,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데 왜 그들이 무지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부동산에 문자를 보내 부동산 위치를 물었지만 답이 없었다.
지인들은 대부분 나가라고 하는데 왜 떠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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